별보다 작은 목소리
가진 게 없다고 작아진 목소리로 말하던 너에게 — 그날의 떨림 하나가 내겐 세상보다 크고 눈부셨다는 걸, 이제는 내가 노래로 돌려줄게.
가사
Verse 1
오늘도 너의 손을 잡고 걷는 이 거리
별 거 아닌게 아니야
파란 하늘에 구름 까만 하늘의 별에도 우리는 웃었지
근데 문득 네가 작아진 목소리로
나는 줄 게 별로 없네 라고 말할 때
오늘도 너의 손을 잡고 걷는 이 거리
별 거 아닌게 아니야
파란 하늘에 구름 까만 하늘의 별에도 우리는 웃었지
근데 문득 네가 작아진 목소리로
나는 줄 게 별로 없네 라고 말할 때
Pre-Chorus
그 순간 난 가슴이 미여와
어떤 말로 너를 안아줘야 할지
아냐 한마디로는
내 맘이 다 담기지가 않아
Chorus
그 노래 네가 부르던 그 떨리던 음 하나가
나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 눈부셨어
그거 몰라서 오늘도 미안하다 하는거니
이제는 내가 너에게 노래를 불러
네가 나를 사랑한 그 방식 그대로
나도 가진 게 너만을 위한 이 노래 하나뿐이야
부족해서 미안한 게 아니라 그게 전부여서 행복이야
Verse 2
값비싼 말들은 너무 쉽게 닳아서
난 너처럼 떨리는 진심을 골랐어
서툴러도 좋으니까 들어줘
이게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전부야
Bridge
같은 노래를 두 번 부르면
그건 사랑이 되는 거라고
네가 가르쳐줬잖아
이번엔 내 차례야
Chorus
그 노래, 네가 부르던 그 떨리던 음 하나가
나한텐 세상 그 무엇보다 눈부셨다는 걸
이제는 내가 너에게 불러줄게
가진 게 없다는 말은 서로가 아낀다는 표현일뿐
촌스러운 말이 아닌 아름다운 호흡으로
네가 내게 전했듯 내가 네게 전할게
우리에겐 이 노래가 전부고 시작이었으니까
Outro
그러니까… 가진 게 없다는 말이 하고 싶은거면
서로의 눈을 바라 보자 웃으며 코를 찡긋하자
이제는 그래도 괜찮아